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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와 문손잡이 손때, 물기 줄여서 닦는 순서

스위치 둘레와 손잡이에 손때가 쌓이는 이유와, 중성세제로 부드럽게 닦되 스위치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요령입니다.

벽은 하얀데 스위치 둘레와 문손잡이 근처만 유난히 거뭇한 집이 많습니다. 가까이 보면 손이 닿는 자리를 따라 둥글게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만지는 곳이지만 정작 청소할 때는 자주 지나치는 자리입니다.

손이 닿는 자리를 따라 거뭇해진 스위치 둘레 벽
손이 닿는 자리를 따라 거뭇해진 스위치 둘레 벽

손때가 쌓이는 이유

스위치와 손잡이는 날마다 여러 번 손이 가는 자리입니다. 손에는 피지와 땀, 그날의 먼지가 묻어 있고 이것이 조금씩 표면에 남아 시간이 갈수록 층을 이룹니다. 스위치 둘레 벽지는 오돌토돌한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아 그 틈에 때가 더 잘 끼고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준비물

부드러운 천이나 극세사 걸레, 중성세제를 조금 푼 물, 때가 심할 때 쓸 멜라민 스펀지, 마른 걸레를 준비합니다.

극세사 천·중성세제·멜라민 스펀지 등 손때 청소 도구
극세사 천·중성세제·멜라민 스펀지 등 손때 청소 도구

손때 닦는 순서

  1. 문손잡이는 살짝 축인 걸레로 한 번 닦아 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손때 대부분은 이 단계에서 사라집니다.
  2. 남는 자리는 중성세제를 아주 조금 묻힌 걸레로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멜라민 스펀지는 힘을 빼고 가볍게 스치는 정도로만 씁니다.
살짝 적신 걸레로 문손잡이를 닦는 장면
살짝 적신 걸레로 문손잡이를 닦는 장면
  1. 스위치 커버 둘레는 반드시 물기를 최소로 줄인 걸레를 씁니다. 스위치 안으로 물이 스며들면 합선 위험이 있으니, 젖은 걸레로 문지르기보다 살짝 축인 걸레로 눌러 닦는 편이 안전합니다.
  2. 닦은 뒤 마른 걸레로 물기를 한 번 더 훑어 마무리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조심할 점

스위치에 물을 직접 뿌리거나 흠뻑 젖은 걸레로 문지르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안으로 물이 들어가면 감전이나 합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콘센트 둘레도 마찬가지로 물기를 최대한 피해서 닦으시기 바랍니다. 단단한 솔이나 칼로 때를 긁어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흠집이 생기면 그 틈으로 때가 더 잘 낍니다. 손잡이는 소재에 따라 손질법이 다릅니다. 스테인리스나 크롬 도금은 물기에 강해 부담 없이 닦을 수 있지만, 황동이나 골드 색으로 도금된 손잡이는 세제에 약해 도금이 벗겨질 수 있으니 마른 걸레 위주로 닦고 물기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스위치 커버도 무광보다 유광 재질이 손자국이 더 잘 보여 자주 눈에 띌 수 있습니다. 현관문이나 중문 손잡이처럼 바깥과 안을 오가며 잡는 자리는 다른 곳보다 빨리 지저분해집니다. 손 소독제를 자주 쓰는 집이라면 알코올 성분이 표면 코팅을 서서히 벗겨 낼 수 있으니 이런 자리는 조금 더 자주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 주기

날마다 손이 닿는 자리인 만큼 한 달에 한 번 가볍게 닦아 주시면 때가 크게 앉는 일 없이 관리됩니다.

손때를 지운 스위치와 문손잡이
손때를 지운 스위치와 문손잡이

작은 자리지만 손때가 사라지면 집이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물기는 늘 최소로, 스위치 근처는 특히 조심해서 닦으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설명을 돕는 예시 이미지입니다. 실제 시공 사진이 아닙니다.

손이 안 닿는 자리는 맡기셔도 됩니다. 울산 · 웅상 · 기장 입주청소 · 이사청소 · 거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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