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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이사청소

입주청소 추가금이 붙는 이유와 미리 막는 법

추가금은 대부분 견적 때 집 상태가 다르게 전해져 생기므로 예약 전 몇 가지만 확인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답부터

추가금은 업체가 임의로 올려서 생기는 경우보다, 견적을 낼 때 전해진 집 상태와 실제 집이 달라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예약 단계에서 집 상태만 정확히 전하면 거의 다 막힙니다. 후기에 되풀이해 나오는 「분명 얼마라고 들었는데 끝나니 올라 있더라」는 말은 대개 여기서 옵니다.

견적서를 들고 통화하는 손
견적서를 들고 통화하는 손

어디서 어긋나나

  1. 평수를 전용면적으로 넣었는데 계산은 공급면적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집은 같은데 숫자가 달라집니다.
  2. 새집이라고 들었는데 몇 해 지난 집이거나, 리모델링 직후라 페인트 방울, 본드 자국, 시멘트 백화가 남은 경우입니다. 평수로 시간을 잴 수 없는 집입니다.
  3. 짐이 벌써 들어와 있거나 버릴 큰 가구가 남은 경우입니다. 손이 가야 할 자리에 손이 못 갑니다.
리모델링 자재와 페인트 얼룩이 남은 바닥
리모델링 자재와 페인트 얼룩이 남은 바닥

저희가 정한 규칙

화면에서 정해진 값을 현장에서 올려 부르지 않습니다. 다만 예외가 하나도 없는 약속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이라, 셋만 미리 정해 두었습니다. 마당과 외벽처럼 바깥에서 하는 일, 짐 때문에 청소 범위 자체가 바뀌는 집, 2일 안에 급히 일정을 바꿔야 하는 건입니다. 이 셋도 도착해서 꺼내는 것이 아니라 가기 전에 말씀드립니다.

예약하기 전에 볼 것 세 가지

  1. 사진 한 번. 없어도 값은 나오지만, 리모델링 직후처럼 사정이 특별한 집은 미리 보면 서로 편합니다. 욕실, 주방, 거실, 발코니면 충분하고, 그렇게 본 뒤에는 현장에서 값을 바꾸지 않습니다.
  2. 물과 전기. 새집은 아직 안 열린 경우가 있습니다. 물이 없으면 일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3. 남은 공사. 도배, 바닥, 줄눈 공사가 남았다면 그 뒤로 날짜를 잡아 주십시오. 순서가 바뀌면 청소한 자리가 다시 더러워집니다.
거실 구석에 쌓인 이삿짐 상자
거실 구석에 쌓인 이삿짐 상자

버릴 큰 짐은 미리 알려 주십시오

가구, 매트리스, 큰 가전은 저희가 옮기지도 버리지도 않습니다. 그대로 두면 그 자리와 그 밑은 손이 못 갑니다. 예약 전에 알려 주시면 처리하는 길을 안내해 드립니다. 폐가전은 환경부 무상방문수거를 쓰면 돈이 들지 않고, 가구는 구청에 인터넷으로 신고해 스티커를 받으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값을 더 받는 방식 대신, 아예 손대지 않는 일로 정해 둔 것입니다.

작업 전과 후 사진을 나란히 보는 장면
작업 전과 후 사진을 나란히 보는 장면

정리하면

추가금을 피하는 길은 업체를 고르는 안목보다, 견적 단계에서 집 상태를 정확히 전하는 데 있습니다. 사진 한 장과 짐 상태 한 줄이면 현장에서 실랑이할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저희 약속이 어디까지인지도 홈페이지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예약 전에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평수만 넣으면 1분 안에 금액이 나옵니다.

※ 사진은 설명을 돕는 예시 이미지입니다. 실제 시공 사진이 아닙니다.

평수만 넣으면 1분. 확정된 금액 안에서는 현장에서 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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